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67

[까르보마리] 창원 상남시장 맛집 다녀왔어요~ 볼일이 있어 창원에 갔다가 우연히 상남시장을 들렸는데요. '까르보마리'라는 퓨전 떡볶이집이 있더라구요. 시간 여유도 있고, 배고 고프고 해서 까르보나라 우동을 먹게 되었어요. 위치는 상남시장 입구로 들어오시면 1층에 바로 보여요! SNS로 찾아보니, '까르보마리'가 실제로 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유명한 해물 까르보나라 우동과 스크렘블 불고기 김밥을 주문했어요. 주로 배달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매장에서 먹었어요! 김밥이 먼저 나왔지만 사진을 위해서 까르보나라 우동이 나오고 투샷! ㅎㅎ 스크렘블 불고기 김밥 비주얼이 아주,, MI쳤어요!! 스크렘블의 부드러움과 단짠 불고기의 조합,, 최고예요. 거기에다가 해물 까르보나라 우동 !! 매울까 걱정했는데 제 입맛에는 그렇게 맵지도 않았어요. 창원에 오.. 2021. 3. 2.
울산 북구, 혼자 등산하기 좋은 '천마산' 주말마다 등산을 가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북구 달천에 있는 '천마산'입니다:) 네비에 '편백산림욕장'을 검색하시면 쉬워요. 주차 공간도 크고, 화장실도 있어요! 천마산 코스는 정말 쉬워요! 왕복 1시간 정도 되는 짧은 코스입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편백나무가 있어서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주차장에서 조금 들어오면 귀여운 조형물들이 있어요:) 지금은 '등산로'라기 보다는 '산책로'가 맞는 것 같죠? ㅎㅎ 길 따라서 쭉 들어오다 보면 중간에 등산로로 안내하는 푯말이 나와요. 종합안내판을 찍어주고, 본격적으로 천마산 정상을 향해! 주변에 공기도 마시면서 쉬엄쉬엄 올라오니 정상 푯말이 나왔어요. 올라갈 때 30분 하산할 때 20분 걸린 것 같아요. 짧은 코스라 가볍게 갔다 왔어요. 정상에서 먹는 과일은 최고,,.. 2021. 2. 24.
울산 삼산동 카페추천 '랑데자뷰' 제주감성 친구들과 우연이 들린 삼산동에 '랑데자뷰' 제주 느낌이 많이 나서 유명하다고 해요! 랑데자뷰는 체인점인데, 울산에는 울산점과 현대백화점 울산점 이렇게 두 곳이 있어요. 카페 전체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바닥에는 돌과 햄스터 톱밥? 같이 생긴 게 깔려있어요 ㅎㅎ 카페 와서 검색해보니 얼그레이 케이크와 밀크티가 유명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인슈패너와 초콜릿라떼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랑데자뷰에 커다란 전신 거울이 포토존 !! 제주도 가고 싶을 때 들려야겠어요! 2021. 2. 18.
울산 동구 '슬도' 혼자 드라이브 & 야경 보기 혼자 등산에 이어 혼자 드라이브도 하네요:) 제가 다녀온 곳은 울산 동구 방어진에 위치한 '슬도'인데요. 슬도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답니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슬도 도착하기 전에 혼자라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낚.. 2021. 2.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