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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3

울산 동구 '슬도' 혼자 드라이브 & 야경 보기 혼자 등산에 이어 혼자 드라이브도 하네요:) 제가 다녀온 곳은 울산 동구 방어진에 위치한 '슬도'인데요. 슬도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답니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슬도 도착하기 전에 혼자라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낚.. 2021. 2. 17.
[산책&운동] 울산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 울산 명소 주말에 등산을 가려고 했지만 흐린 날씨 때문에 포기하고, 오전에 산책 겸 운동을 나왔어요. 제가 간 곳은 울산 북구 송정에 있는 '박상진 호수공원'입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호수공원 입구 쪽에 이런 팻말이 있어요. 이 곳은 울산 대표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 이름을 딴 친환경 수변공원이라고 해요! 전망대, 산책로,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무룡산과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관광 자연원이라고 합니다:) 전날 비가 와서 날씨가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잔잔한 호수는 이쁘네요! 입구에서 조금 걸어 들어오면 '호수보다, 커피'라는 카페가 나옵니다. 여기에 화장실도 있어요. 전엔 밤에 와서 못 본 건강정보 게시판! 그리고 박상진의사의 동상도 있답.. 2021. 1. 25.
[호텔 추천] 울산 넘버25(무거점) / 파티하기 좋은 호텔 /패밀리룸 코로나 19 때문에 여행도 못 가서 친구들이랑 호텔에서 이른 연말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펜션도 생각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펜션보다 더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숙소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넘버 25 호텔'입니다. 예약은 '야놀자'어플에서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했어요. 패밀리 트윈(더블X더블 트윈, 조식 포함) 65,000원에 결재했습니다:) 4인 기준이고, 최대 4명이라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 신축 건물이라서 그런지 내부도 엄청 깨끗했어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객실 내부가 정말 깨끗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명이서 충분히 사용할 만큼의 크기였어요. 기본으로 수건은 2개가 있는데 저희는 인원이 4명이어서 추..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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