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때문에 여행도 못 가서 친구들이랑 호텔에서 이른 연말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펜션도 생각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펜션보다 더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숙소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넘버 25 호텔'입니다.
예약은 '야놀자'어플에서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했어요.
패밀리 트윈(더블X더블 트윈, 조식 포함) 65,000원에 결재했습니다:)
4인 기준이고, 최대 4명이라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
신축 건물이라서 그런지 내부도 엄청 깨끗했어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객실 내부가 정말 깨끗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명이서 충분히 사용할 만큼의 크기였어요.
기본으로 수건은 2개가 있는데
저희는 인원이 4명이어서 추가로 더 받아왔습니다.
(치약, 칫솔도 로비에서 추가로 받으실 수 있어요.)
저희가 사용할 침대입니다:)
더블 트윈이라서 4명이서 다 같이 침대에서 잘 수 있었어요.
펜션 가면 꿈도 못 꿀,,,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스킨, 로션, 빗, 스탠드 거울, 냉장고, 물, 음료 등
기본 구성품은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화장실입니다. 내부가 꽤 넓고, 깨끗했어요.
욕조는 없어도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있었어요!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엔 먹을 게 빠질 수 없죠.
저흰 체크인을 하고, 다시 나가서 장을 보고 왔어요:)
피자 한판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사실 많이 남겼어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노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주말 동안 저렴하게 호캉스를 즐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