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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기
문수산 가봐야지 했지만
영남알프스에 미쳐(?) 8봉 완등을 뒤로
집 근처 산 마저 갈까 말까 했던 ,,
휴일에 큰맘 먹고 문수산을 오르기로 !
▶ 문수산 등산코스
안영축저수지 또는 율리정 -> 깔딱고개 -> 문수산 정상 -> 원점회귀
▶ 주자정보
네이버에 [율리정 ]을 검색해서 가시면 도로 옆 길가에 주차장이 있어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
▶ 등산시간
왕복 2시간 (휴식시간 포함)
문수산 해발 600m
안영축저수지에서 출발 5분 뒤 ,,
제일 먼저 보인 팻말 "깔딱고개"
어쩐지 힘들더라
힘들지만 날도 좋고
공기도 좋아 힐링 그잡채 ,,
(정상아 언제 나오니 ,, ? !)
1시간 10분 꼬박 올라
마주한 정상석 ! 너무 보고싶었어
: 힘들어도 등산하는 이유
사진도 남겨보기 :D
나의 카메라에 찍혀주어
고마운 다람쥐 친구들
하산은 누구보다 빠르게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공복 유산소에 등산 2시간이면
보상을 거하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주차장에서 가까운
'무라카데 칼국수'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언제와도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무라카데 ,,
감자전까지 완벽한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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