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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산책 후 저녁으로 고기가 먹고 싶어,
찾아보다가 숙성 삼겹살로 유명하다는 '깍뚝' 고깃집을 다녀왔습니다.
'깍뚝'
영업시간 매일 16:00 - 01:30
주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오시면 찾기 쉽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숙성 삼겹살 한판(600g)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공깃밥 / 된장찌개도 함께 주문을 했어요.
메뉴판에 있던 그림하고 차원이 달랐어요.
두께부터 남다른 숙성 삼겹살,,
노릇노릇하게 구우니 마치 제주도의 흑돼지가 생각나네요.
숙성 삼겹살이라 일반 삼겹살과는 많이 달랐어요.
맛부터 두께까지 이게 리얼 삼겹살인가 했습니다:)
숙성 삼겹살의 맛을 알아버려서
한판으로는 안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삼겹살 한판을 더 주문했습니다.
숙성 삼겹살 한판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4명이서 두 판으로 배 터지게 먹은 것 같습니다:)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건대에서 고깃집을 찾으신다면 꼭 드셔 보세요!
다 먹고 나올 때 간판이 눈에 띄어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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