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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겨울철 한파, 행동요령 / 건강수칙 알아보기

by zznaa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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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란 ?

겨울철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

평년보다 온도가 매우 낮아 추위가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폭염의 반댓말로 혹한기라고도 불리며, 정도가 더 심해지면 자연재해가 됩니다.

 

한파는 겨울철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서 들이닥치는 추위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한파대비 건강수칙

실내활동

1.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로 건강지키기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 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합니다.

- 평소 외출 후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 가정내 노약자와 어린이,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 등을 자제합니다.

- 추워지면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를 하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실내 적정보온 상태 유지하기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안전한 실내 난방으로 적정 실내온도(18-20℃)를 유지하고,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에서 30분정도 창문을 열어 적절히 환기를 시켜줍니다.

 

-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실내 온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불필요한 환기는 자제해서 가능한 한 실내 보온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 실내 환기는 맞바람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두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있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10시 이후부터 저녁7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 부족과 난방으로 실내가 매우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적정한 실내습도(40-50%)유지 및 실내 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 실내습도 유지요령 : 젖은 빨래(수건)널기. 물 떠놓기, 물 젖은 숯 담아놓기, 화분이나 수경식물 기르기, 토피어리(물이끼 이용 장식품)나 어항 이용하기 등

 

실외활동

1. 따뜻하게 옷 입기

 

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고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모자, 장갑, 마스크 및 목도리를 착용

대부분 체온은 머리를 통하여 발산하므로 모자를 준비하고, 장갑은 벙어리장갑이 보온력이 더 좋습니다.

찬 공기로 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와 목도리로 목을 감싸줍니다.

- 손목까지 내려오는 긴팔 상의를 착용하여 피부가 직접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땀을 많이 흘려도 체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덥다고 느껴질 때에는 겹쳐 입은 옷을 하나 벗는 것이 좋습니다.

- 제일 겉의 외투는 단단히 여며서 바람에 의해서 체온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면소재 보다는 울, 실크 혹은 합성 섬유로 내피가 된 옷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2. 무리한 운동 삼가기

 

-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는 차가운 기온은 심장과 뇌에 추가적인 무리를 가하므로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심뇌혈관질환이 있다면 눈을 치우는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3.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우리 신체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를 기상예보로 확인합니다.

 

- 우리가 느끼는 체감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단시간만 추위에 노출이 되어도 동상이 쉽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체감온도는 노출된 피부에서 체온이 상실되는 속도가 바람과 추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점을 반영한 기온과 풍속을 합쳐서 계산되는 것으로 풍속이 빠른 날씨라면 기온이 많이 낮지 않은 경우에도 심각한 건강상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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