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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서촌 어느 골목길, 단독주택의 소품샵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오에프 알 서울'인데요.
서촌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코스라고 합니다.
서울 종로구 지하문로 12길 11-14 1층 (단독주택)
매일 11시 - 20시 / 월요일 휴무
일반 가정집처럼 생겨서 여기가 맞나 했었는데, 입간판이 안내해주네요.
오에프알 서울.
이곳은 빈티지 의류, 에코백, 잡화, 소품, 패브릭 등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마스크는 필수!
그리고 QR코드 인증 후 입장할 수 있어요.
처음에 들어간 곳은
공간은 작지만 잡지와 책들로 가득한 방이에요.
하나하나 못 보지만 여유 있게 둘러봤어요.
빼곡히 쌓인 책들이 하나같이 감성 있네요:)
2층에는 소품들이 있습니다.
다음 일정 때문에 저는 1층만 구경했어요.
소품샵에서 젤루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알록달록 에코백들이 가득한 방!
하지만 이쁜만큼 가격도 있었어요.
가방의 종류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에코백을 너무 좋아하지만 저는 사진으로 간직하려고요:)
소품샵이라고 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빈티지한 것들이 많아서 파리의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서촌에 가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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