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엔 중고로 구입한
아이패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갤럭시탭을 쓰고 있었는데
2018년도에 산거라 벌써 2년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친구가 아이패드를 판다는 말을 듣고
중고 매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중고이지만 새 제품 같죠? ^_^
저는 아이패드 7세대(A2197) + 애플펜슬까지
총 38만 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친구 찬스로 아이패드 케이스, 파우치, 무선 키보드까지,, ♡
색상은 골드(로즈골드)이고, 크기 10.2인치,
용량은 wifi 32GB입니다.
아이패드 10.2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의 장점은
스플릿 뷰나 슬라이스 오버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 개의 앱을 함께 사용하더라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은 슬라이스 오브에 올려두고 사용하면 되고,
포토샵과 같은 큰 화면이 필요한 앱은 메인에 두고 사용하거나
듀얼 앱으로 사용하기 좋은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플릿 뷰 : 작업하면서 다른 창을 띄울 수 있는 기능
여러 가지 방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 색상은 총 3가지입니다.
실버 / 스페이스 그레이 / 골드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구입 후 1년도 안 써서 그런지 정말 깨끗했어요.
마치 새 제품을 산 것 같아요:)
아이패드를 처음 접해서
입문용으로 중고도 괜찮다 싶어서 샀는데
후회 없는 선택인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애플 펜슬까지!
애플 펜슬은 시중에 1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이패드 용도는
넷플릭스, 유튜브, 다이어리(?) 정도인데
용량도 적당하고 상품도 최상급이어서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하시면 중고도 추천드려요.
단, 중고거래는 잘 알아보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