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자연산은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귀하고, 약효가 뛰어나 주목 받고 있는 과일인 개복숭아의 효능과 효소/복용법/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복숭아란?
개복숭아는 산속 깊은 곳 또는 마을 어귀 언덕 등 야생에서 자라는데요. 산속 깊은 곳에 자라는 야생 복숭아로 모양은 타원형에 가깝고, 끝이 뾰적한 것이 보통이며 언뜻 보기에 매실과 그 생김새가 비슷한데 다 익으면 붉은 색으로 변화되면서 겉 표면이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름은 약 3cm 정도이고, 과파가 자잘한 털로 덮여 있는 것이 매실과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복숭아 열매는 작으며 신맛, 쓴맛이 강해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옛날에는 죽은 사람도 다시 살린다고 해서 아주 귀하게 여겼던 과일이라고 합니다. "돌복숭아" "산복숭아"로 불리며 개량종에 비해 열매가 작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개복숭아의 원산지는 중국 황화강 유역의 고원지대와 동북부 및 한국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물이 잘 빠지고 모래나 자갈이 있는 비옥한 땅에서 가장 잘라며 산속에서 자생하는 개복숭아는 맛이 달며, 성질이 따뜻하여 일반 복숭아와 성질이 같은데요. 수분, 당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트르산, 사과산 등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개복숭아의 효능
1. 뼈 건강
개복숭아는 손이나 발의 마디마디나 무릎 관절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개복숭아 효소 효능은 관절이나 연골이 약하신 어른 분이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관절에 사용하시려면 개복숭아를 술로 담아 드시면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2. 기관지
개복숭아의 효능은 엄청 다양한데 그 중 핵심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개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17인 아미그달린 성분이 기관지를 건강하게 해주며, 천식과 기침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이라면 특히 주목해야 할 식품이라고 합니다. 기침, 가래, 천식, 비염에 좋은 개복숭아는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기관지에 발생한 염증을 완화하여 폐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신경 안정
개복숭아의 주요 성분인 아미그달린은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은 두 번째 특징인 기관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신경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경이 예민하시거나 신경성 스트레스를 앓고 있는 분이라면 개복숭아를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니코틴 분해
개복숭아에는 주석산, 구연산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이 몸속에 들어온 담배의 독소와 니코틴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개복숭아에는 유기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담배 니코틴을 제거해주고 발암 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생성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5. 다이어트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개복숭아는 100g 당 35kcal의 매우 낮은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아 지방산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로 인해 섭취하지 못한 각종 영양소들을 보충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개복숭아는 섬유질이 풍부해 우유와 함께 먹으면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6. 피부 건강
개복숭아는 피부 건강에도 효소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구성 물질인 비타님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세포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주어 보습작용을 해주어 피부가 건조한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숙취해소, 진통 소염, 관절염 등 개복숭아의 효능이 매우 다양합니다.
개복숭아 부작용
개복숭아의 효능이 워낙 다양하고, 효과가 뛰어났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으며, 나타날 수 있는 개복숭아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개복숭아의 겉에는 털이 많아 간지러운 증상과 같은 알러지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 있어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삼가는 것이 좋은데요. 개복숭아 알레르가 있는 경우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섭취 할 경우 복부팽만,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개복숭아는 결석을 형성하는 옥살산 성분도 내포되어 있어 결석이 잘 일어나는 체질일 경우 섭취를 안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미그달린은 성분은 과다 복용 시 외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씨앗이 여물면 독성이 생겨서 식용으로 먹기 부적합하기에 꼭 씨앗이 여물기 전에 채취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개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열이 많은 분들은 과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씨앗에는 독성이 존재해 과용할 경우 설사, 구토, 복통, 발진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 법
1. 깨끗한 물에 개복숭아를 3~4번 박박 문질러 씻으면서 솜털을 제거해 줍니다.
(식소다와 식초를 물에 섞어 20분 정도 담가 뒀다가 씻으시면 훨씩 잘 씻어 줍니다.)
2. 꼭지를 따고 물기 없이 말려 주고, 끓는 물을 부어 병을 소독해 줍니다
3. 털을 제거한 개복숭아를 잘 소둑해둔 항아리 또는 유리통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 개복숭아와 설탕을 3:1 비율로 넣어주고 2~3일에 한번씩 저어주면서 100일간 발효 후 섭취하면 됩니다.
4. 뚜껑에 구멍을 내거나 천으로 덮어 서늘한 곳에 둡니다. (밀봉금지)
5. 3~6개월 숙성 과정을 거치시면 완성됩니다.
6. 완성 후 물과 복숭아 효소를 4:1의 비율로 타서 음료수처럼 드셔도 좋고, 샐러드나 나물 무침에 소스로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개복숭아 담금주
1. 개복숭아를 물에 박박 문질러 솜터를 제거합니다.
식소다와 식초를 물에 섞어 20분 정도 담가 뒀다가 씻으시면 훨씩 잘 씻어 줍니다.
2. 채반에 건져 물기를 완전히 없애고 항아리나 유리병을 소독해 줍니다.
3. 개복숭아를 반 이상 혹은 80%까지 넣고 소주 담금주를 넣어 약 3~6개월 숙성을 거치면 완성됩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개복숭아 부작용은 장어와 함께 먹으면 설사를 유발 합니다.
자라와 함께 드시면 가슴에 통증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