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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울산 삼산동 '매운수제비' 맛집

by zznaa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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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매운 수제비

봄이라는데 날씨도 춥고,

얼큰하면서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삼산에 위치한 매운 수제비집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율리에 있는 매운 수제비가 더 유명하던데

삼산은 율리 수제비를 재현한(?) 집이라고 하네요.

 

5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가게 옆 2 ~3대 정도 가능한 주차 공간이 있고,가게도 꽤 넓은 편이었어요.

 

메뉴는 매운 수제비, 흰 수제비(들깨 들어감)

칼국수(들깨 들어감), 검정 콩국수 이렇게 있어요!

 

 

저는 매운 수제비, 친구는 흰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매운 수제비에는 산초가 들어가서

얼큰하고 알싸한 맛이 강해서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흰 수제비를 추천하셨어요.

 

이렇게 맛있고, 푸짐한 한 그릇이 5천 원이라니,,,

저희가 수제비를 먹고 있을 때쯤

포장 주문도 많았고, 손님들도 몰려왔어요.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매운 수제비는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율리 매운 수제비를 먹으러 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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