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꼭 먹어보고 싶었던 잠봉뵈르를 먹고 왔습니다!
망원동에서 유명한 '소금집델리' 샌드위치 맛집이죠.
위치는 서울 망원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웠어요.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1:00 ~ 23:00 (주문 마감 22:00) 월요일 휴무
저는 토요일 아침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길었답니다,,그리고 소금집델리가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공간이 거의 없었어요.
웨이팅을 걸어두고, 기다리면 카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망원 소금집델리 메뉴판입니다!
각종 샌드위치와 핫 플래터, 사이드 메뉴 그리고 주류들도 있어요.
저는 메인 메뉴인 잠봉뵈르(Jambon beurre)와 fnqps(Reuben)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오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잠봉 뵈르가 제일 인기 많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햄 구경(?)을 하러 왔어요.
평소 잘 접하지 않는 햄들이 엄청 많았어요.
꼭 해외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금집델리는 햄이 필수죠!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햄이 다 수제 햄들이라고 합니다:)
소금집델리의 시그니처 메뉴 "잠봉 뵈르(Jambon beurre)"
비주얼부터 남다르죠~? 정말 먹어보고 싶었어요.
사이드는 코우슬로랑 감자튀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잠봉 뵈르와 루벤의 조합 ♡ 루벤은 핫 샌드위치예요.
잠봉 뵈르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속에 잠봉(Jambon, 얇게 저민 햄)과 뵈르(Beurre, 버터)를 채워 넣은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선 국민 샌드위치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먹는다고 해요. 고소한 바게트 속에 짭짤한 잠봉, 버터의 조합은 드셔 보시면 알실 거예요ㅠ_ㅠ 진정한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웨이팅 한 보람이 있었어요. 망원에 가신다면 잠봉 뵈르를 꼭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