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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출근길, 그리고 도심 속 골목 주행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초소형 전기차는 일단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출퇴근 등의 도심형 운송 수단으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서도 초소형 전기차를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오토바이를 대체할 우체국 우편집배용 전기차가 있습니다. 앞서 초소형 전기차가 우정사업본부의 도입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오토바이가 갖던 환경 문제, 소음 민원, 집배원들의 근무환경 및 배달사고 문제 등이 개선되고, 더불어 국내 전기차 관련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샀다고 합니다. 우체국 우편집배용 차량을 본 시민들은 '귀엽고, 양증맞다', '깜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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