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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생활 속 피해야 할 발암물질 7가지 알아보기

by zznaa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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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인 사망 원인인 1위를 차지하는 암.

암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암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또는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등의 발암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서 정상 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만든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고, 비만하지 않으며, 일주일에 평균 3.5시간 이상 운동하고,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에게 암에 걸릴 위험은 그 반대로 생활한 사람들의 1/3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비만, 운동 부족 그리고 부적절한 식사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켜야 하는데요. 불면증이 있는 경우 면역력을 떨어뜨려 발암물질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일상 생활 속에 퍼져 있는 발암물질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발암물질은 햇빛,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 타르와 매연, 비소, 중금속, 석면, 벤젠 등의 화학물질, 식품 속 독소, 각종 곰팡이와 바이러스 등 매우 다양합니다.

 

 

그럼 생활 속 피해야 할 발암물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1. 담배 연기
담배 연기에는 소량의 납이 있으며, 납에 노출되면 지능 감소와 발달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흡연할 때 발생하는 독성물질은 벽, 가구, 옷, 장난감, 집 먼지 등의 실내 다양한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으며, 화학물질은 몇 달까지 장기간 공기 중으로 다시 배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몸, 옷 머리카락에 묻은 담배 물질의 경우도 실내에서 공기중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2. 밀폐된 장소
무색무취의 유해가스인 라돈은 80% 이상이 지각에서 방출되므로 지하철 안 등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을 주의해야 합니다.

3. 석면
단열, 방음 효과가 뛰어난 석면은 예전에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석면 질환은 치료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석면 노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악성중피종은 방사선 치료를 하거나 석면폐는 산소요법을 통해 증세를 완화하는 정도입니다. 석면 발암물질 질환 중에서 양성 질환은 석면폐이며, 악성질환은 악성중피종과 폐암이 있습니다.

 

4. 플라스틱 장난감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PVC’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고 있지만 그 유해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물질입니다. PVC는 폴리염화비닐(Poly vinyl chloride)의 약자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또는 비닐의 일종인데요. 학용품이나 장난감 같은 어린이용품에서부터 가정 내 바닥재(장판)와 벽지, 전기전선에 이르기까지 생활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질입니다.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학용품 중 PVC는 생식기관에 영향을 미쳐 아이용 제품을 구매할 때 PVC 재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5. 드라이클리닝
드라이클리닝은 물 대신에 유기용제를 넣어 세탁을 합니다. 물이 닿으면 색상이나 형태 변화가 쉬운 합성 섬유의 기름때를 벗기는데 탁월한데요. 섬유가 수축, 이완되지 않고 색도 보존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드라이클리닝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에서 사용되는 유기용제는 대부분 1A, 2A 발암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물질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퍼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이라는 독성화학물질인데요. 퍼클로로에틸렌은 석유추출 물질로 피부나 기관지를 통해 쉽게 인체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벤젠은 휘발성이 강해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므로 드라이클리닝 직후 아이들이 냄새를 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전자파

전자파 자체는 유해하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발암물질과 함께 전자파를 쬐었을 때 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전화를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TV, 전자레인지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ADHD를 불러올 수 있으며, 유아일수록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7. 콜라
콜라에 함유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이 국내용 콜라에 미국 제품보다 24배나 더 많이 검출된 바 있는데요. 이 물질은 캐러멜 색소를 암모니아와 결합하는 콜라 제조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미량이라 하더라도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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