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사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는데,
올해 들어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 !
미세먼지는 먼지 입자가 작아서 호흡기에서 걸러주지 못하고
기관지를 지나 폐에 쌓이게 됩니다.
결국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예방법이 가장 중요한 방어 수단입니다.
그럼 미세먼지 위험성 대처방법을 알아볼게요 !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 연기, 난방 연료와 공장 매연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먼지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들이 마셨을 경우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가 먼역력을 떨어 뜨려
황사와 달리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물질을 포함하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들어와 차곡차곡 쌓여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혈액과 폐의 염증반응, 심장 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해요.
심장질환이나 순환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고혈압, 뇌졸증과 같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고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어린 아이들,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 피부트러블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미세먼지는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고,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뽀루지를 유발하는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미세먼지 대처법
1. 황사마스크 착용하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농도가 높은 날은 마스크 착용으로 최대한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사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재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귀가 후에는 제일 먼저 샤워를 하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옷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물 많이 마시기
물은 몸 속에서 중금속을 씻어 배출해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1.5L ~ 2L의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 만으로도 미세먼지를 배출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미세먼지 예방법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