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
황사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크지만
각종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쉬운데요 !!
오늘은 황사 대처요령과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법 알려드릴게요 !
황사대처 요령
1.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며 집안 창문은 완전히 밀폐시키고 방을 자주 닦는다.
2. 외출 시 긴팔옷을 입고 집에 돌아와서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속옷까지 갈아 입고 샤워를 한다.
3. 2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수시로 많이 마셔준다.
4. 입으로 숨을 쉬기보다는 코로 숨쉬는 것이 좋다.
5. 외출시 황사전용 분진 마스크를 준비한다.(황사 입자크기가 작아 일반마스크는 효과 없음)
6.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 하며,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다.
7. 실내에서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로 건조를 막는다.
미세먼지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미세먼지란 황사로 날아오는 흙먼지 가운데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말합니다.
1.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천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선 꼭 인증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2.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황사마스크나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용해야하는데
약국이나 마트,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KF80,KF94, KF99 표시가 된 마스크를 구매해야 합니다.
KF의의미는 `KOREA FILTER`의 약자이며,
미세먼지를 각각 80%, 94%, 99%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3. 마스크 전체가 얼굴에 밀착되게 착용해야하는데
얼굴에 밀착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경우 착용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본인의 신체에 맞게 잘 착용하고, 제품별로 디지인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참고해야 합니다.
4. 천 마스크와 달리 미세먼지 마스크는 세탁을 할 경우
필터 기능이 떨어지므로 세탁 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면 세균 등이 번식할수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 곳곳으로 황사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이라고 합니다.
수치를 보면 서울과 광주 154 마이크로그램, 속초 189 군산 199로 평소 수준의 3배 이상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럴수록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줄이고,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