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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42길 11에 위치한 "아티자나" 카페 방문자를 찾는 긴급 재난 문자 메시지가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 9일 "아티자나" 방문자는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아티자나를 방문하거나 접촉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 후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구시가 "12월 11일 0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신규 지역감염은 6명"이라며 대구 아티자나 방문자와 영신교회 방문자를 찾는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11일 대구시는 지난 10일과 11일 달성군 다사읍 영신교회에서 교인 등 28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이 교회 교육목사와 모친 등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1일 목사의 가족 3명을 비롯한 25명이 추가 감염되었습니다. 영신교회 소속 교인 270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달성군은 명단에 포함된 교인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15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대구시의 공식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영신교회의 경우 11월 15일~12월 10일 약 한 달 사이의 방문자에게 “해당 교회 방문자 또는 교인 접촉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 후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실시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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